12월 세 번째 독서활동

김수현
2021-12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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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을 법한 연애소설 - 조윤성

책을 펼치는 동안은 내가 수아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. 내가 해 본 연애 유형이 아닌데도 직접 겪은 상황인 것마냥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. 지나치게 남자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수아의 모습은 나와는 정말 달랐지만 오랜 연인과의 헤어짐, 썸 타는줄 알았던 상대의 양다리 상황을 보며 감정적인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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